[뉴스] 전북 애플망고 대량재배 '더자람 농장', 최적의 생육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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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자람 댓글 0건 조회 1,922회 작성일 20-09-25 17:02본문
수백 가지의 품종을 가지고 있는 망고 중 애플망고는 매우 달고 과즙이 풍부해 인기가 높다. 또한 비타민 A, C, 엽산이 풍부하고 노란색의 과육은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시력보호에 도움이 된다. 망고의 망기페린이라는 성분은 비만을 줄이고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뇌의 신경세포를 보호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전라북도에서 애플망고를 대량 재배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더자람 농장이 원격제어프로그램을 통한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더자람 농장 관계자는 “우리 농가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대량으로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으며, 스마트팜을 구축하여 원격제어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최적의 생육 환경에서 자라난 최상급의 애플망고를 수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T 기술을 적극 활용한 농업 기술의 개발과 보급에 힘쓰는 한편, 소비자에게 더욱 품질 좋은 농작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팜은 빛·온도·습도·이산화탄소·배양액 등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인위적으로 제어하는 농장을 이르는 말이다.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 지능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환경 정보 및 농작물의 생육 정보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에 기반하여 생육 단계별 정밀한 관리와 예측 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수확량이나 품질 등을 향상시켜 수익성을 높일 수 있고, 노동력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농산물의 상세한 생산 정보 이력이 관리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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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9/24 10:06:01 수정시간 : 2020/09/24 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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